[목화신문=목화신문기자]구미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1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도레이첨단소재(주)와 (주)올곧, 교촌장학회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도레이첨단소재(주)는 엄태수 구미사업장장과 하현태 노동조합 위원장, 임동섭 인사 지원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주)올곧은 최홍국 총괄대표와 이호진 대표이사가 미국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냉동 김밥 4,000줄(1,520만 원 상당)을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 전달했다.또한, 교촌장학회에서는 저소득 아동 38명에게 각 30만 원의 장학금(1,140만 원)을 전달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응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간 많은 분이 보여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희망 가득한 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6-08 2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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