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신문=목화신문기자]경주시보건소가 2024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식생활 관리를 위해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6세 미만)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경주시 거주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년간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매월 쌀, 감자, 당근 등 영양보충 식품의 지원과 맞춤형 영양개선의 기회를 제공받는다.경주시는 올해에만 2000가구, 23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박은주 경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임신과 출산을 한 여성과 자라나는 영유아에게는 풍부한 영양소가 담긴 균형 잡힌 음식 섭취가 필수적이다”며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08 2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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