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9월 17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2025년 문경교육정책 홍보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핵심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등록과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에 이어 교육장의 인사말과 정책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유진선 교육장은 “문경교육은 지역과 연계해 교육현장에 녹여낼 수 있는 방안을 고성원들과 함께 고민해 왔다”며 “핵심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초로 나라 발전으로 이어질 인재를 키우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는 2025년부터 3년간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연 30억 원 내외의 예산과 특례를 지원받으며 문경형 돌봄체계 구축, 친환경·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학교복합시설 건립, 오미마을학교 운영 등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교육발전특구는 문경이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기회로,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새로운 공교육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늘봄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17개교에서 전면 운영된다. 초등 1~2학년에게는 매일 2시간 무상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선택형 수업과 아침·저녁 돌봄도 지원된다. 또한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 모델을 도입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도 본격 추진된다. 문경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부 지정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습, 진로, 정서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온 솔루션 자문단을 운영해 학생의 개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간담회 말미에는 언론인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발전특구가 시범에 그치지 않고 정식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돌봄 정책에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별도 학교 건립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의견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문경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 추진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프로그램 내실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전면 확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격차 해소 △특수·영재교육 지원 확대 △학교 공간 혁신과 폐교 활용을 통한 지역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기조로 삼아 문경 학생들이 지역의 자랑이자 국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6-05-15 19: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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