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김천축산농협(이하 김천축협)이 지난 2025년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생산비 상승과 소비 위축이 동시에 이어진 지난 한 해는 축산업 전반에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김천축협은 위기 속에서도 ‘조합원 경영 안정’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제 성과로 연결시키며 지역 축산의 중심 역할을 분명히 해왔다. 김천축협이 2025년 가장 우선에 둔 과제는 조합원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것이었다. 사료비와 운영비 상승으로 현장의 압박이 커진 상황에서, 조합은 금융 기능을 중심으로 한 안정 장치 강화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상호금융 운영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고, 조합원이 필요로 할 때 적기에 금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상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된다.조합원 지원의 ‘체감도’를 높이는 것 역시 2025년의 중요한 목표였다. 김천축협은 교육지원사업비를 확대 편성하며 조합원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지원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 단발성 지원이나 형식적인 사업이 아니라, 조합 운영 전반이 조합원 실익으로 이어지도록 구조를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조합원과 조합 간 신뢰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축산물 소비 기반을 지켜내는 노력도 이어졌다. 소비 위축 국면 속에서도 지역 축산물이 꾸준히 선택받을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점검하고, 품질 관리와 공급 체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지역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유지했고, 조합원의 생산 활동이 안정적인 판로로 연결되는 환경을 지켜냈다. 이는 조합이 생산과 소비를 잇는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이러한 2025년의 성과는 2026년 사업계획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김천축협은 새해에도 조합원 경영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금융·경제·교육지원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외형적인 확대보다는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조합원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김천축협이 설정한 2026년의 방향 역시 분명하다. 단기 성과에 치중하기보다, 조합원·소비자·지역사회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조합원은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하고, 소비자는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지역 축산물을 접하며, 지역 축산업은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선순환 구조가 목표다. 지난 2025년이 ‘목표를 세우고 성과로 증명한 해’였다면, 2026년은 그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김천축협은 새해에도 조합원 실익이라는 원칙을 중심에 두고, 지역 축산의 든든한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6-05-15 20:27:5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목화신문본사 : 경북 김천시 부곡길 206 / 지사 : 경상북도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74 등록(발행)일자 : 2024년 3월 6일
발행인 : 최지훈 편집인 : 최지훈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지훈 청탁방지담당관 : 최지훈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지훈
Tel : 010-5153-9806 팩스 : 010-5153-9806 e-mail : moghwanews@hanmail.net
Copyright 목화신문 All rights reserved.